호출벨 수신기 LM-D102Q — 벽에 걸어도, 세워둬도 됩니다

호출벨은 벨만 있어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손님이 누른 신호를 받아 몇 번 테이블인지 보여주는 장치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수신기입니다.

LM-D102Q는 링크맨콜 호출벨과 세트로 가장 많이 나가는 수신기입니다. 특별한 기능이 많아서가 아니라, 설치가 간단하고 숫자가 잘 보이기 때문에 오래 선택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호출벨 수신기 LM-D102Q — 스탠드를 펴서 세운 모습

자리를 잡는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수신기를 들이실 때 사장님들이 가장 먼저 물어보시는 것이 “어디에 어떻게 다느냐”입니다. LM-D102Q는 벽걸이와 스탠드를 모두 지원합니다.

벽에 거실 경우 — 브라켓(걸이판)을 먼저 답니다

LM-D102Q 뒷면과 분리한 벽걸이 브라켓

본체 뒷면에 브라켓이 끼워져 있습니다. 이 브라켓을 빼서 벽에 나사 2개로 먼저 고정한 다음, 본체를 브라켓에 걸어 끼우시면 됩니다.

본체를 든 채로 나사를 박지 않아도 되니 혼자서도 설치가 됩니다. 나중에 본체만 들어 올려 빼실 수 있어 청소하거나 자리를 옮기실 때도 편합니다.

세워두실 경우 — 받침을 펴면 끝입니다

카운터 위에 스탠드로 세워둔 LM-D102Q

뒷면 받침을 펴서 카운터나 주방 선반, 책상 위에 올려두시면 됩니다. 벽에 구멍을 내기 어려운 임대 매장에서 이 방식을 많이 쓰십니다.

둘 다 배선 공사나 타공이 필요 없습니다. 전원은 어댑터를 콘센트에 꽂는 방식이라, 자리를 옮기고 싶으시면 어댑터만 다시 꽂으시면 됩니다.

크기는 가로세로 150mm 정사각형, 두께 37mm입니다. 손바닥을 조금 넘는 크기라 좁은 카운터에서도 자리를 크게 차지하지 않습니다.

화면 대부분이 숫자입니다

수신기에서 실제로 중요한 것은 주방 안쪽이나 카운터 끝에서도 번호가 읽히느냐입니다.

LM-D102Q 정면 — 화면을 가득 채운 두 자리 숫자

LM-D102Q는 화면에 다른 표시를 넣지 않고 두 자리 숫자만 크게 띄웁니다. 그래서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곁눈으로 봐도 번호가 들어옵니다. 홀이 시끄러운 시간대에는 소리보다 숫자를 먼저 보게 되는데, 이때 차이가 납니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입니다. 화면이 꺼져 있을 때는 검은 판처럼 보여서 어느 인테리어에나 무난하게 섞입니다.

화면 밝기는 조절이 됩니다. 조명이 밝은 홀에서는 밝게, 조도를 낮춘 매장이나 야간 근무 공간에서는 어둡게 맞춰 쓰시면 됩니다.

표시되는 것이 숫자만은 아닙니다. 0~9 외에 A, b, C, d, E, F 같은 문자도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 번호 대신 구역 표시를 쓰시는 매장에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리도 매장에 맞게 바꾸실 수 있습니다

호출음은 20가지 멜로디 중에서 고르실 수 있고, 볼륨은 본체 윗면 버튼으로 바로 조절됩니다. 매장 음악과 겹치지 않는 소리로 바꿔 쓰시면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되는 것이 특정번호 멜로디 설정입니다. 호출번호마다 멜로디를 따로 지정할 수 있어서, 이런 식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 홀 테이블은 기본 멜로디, 룸만 다른 멜로디 — 소리만 듣고도 룸 호출인지 압니다
  • 계산대나 주방 호출 버튼만 별도 멜로디로 구분
  • 병원이라면 진료실과 처치실을 다른 소리로 분리

설정은 음성안내를 들으면서 하시면 됩니다. 윗면 M 버튼을 누르면 안내 음성이 나오고, 3초간 누르면 설정을 바꾸는 모드로 들어갑니다. 설명서를 펼쳐 놓고 씨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두 곳에서 동시에 눌러도 놓치지 않습니다

표시 칸이 하나라 호출이 겹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번갈아 보여줍니다.

25번과 79번이 번갈아 표시되는 LM-D102Q 화면

25번 손님과 79번 손님이 동시에 벨을 누르셨다면, 화면이 25792579 순으로 한 번씩 교차되며 표시됩니다. 먼저 누른 쪽만 뜨고 나중 호출이 묻히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한 칸짜리 모델이어도 두세 건 정도가 겹치는 상황은 무리 없이 넘어갑니다.

우리 매장에 이 모델이 맞을까요

LM-D102Q는 번호를 한 칸에 표시하는 모델입니다. 이 점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에 잘 맞습니다

  • 테이블이 수십 석 규모인 일반 음식점, 카페
  • 병원·요양원의 진료실, 물리치료실
  • 호출이 한 건씩 들어오는 사무실, 상담실
  • 수신기를 처음 들이시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다른 모델을 권해 드립니다

  • 점심시간처럼 호출이 여러 건씩 몰려서 번갈아 뜨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한눈에 보고 싶으신 경우 → 크기는 같으면서 표시 칸이 세 개인 LM-D302Q
  • 테이블 번호가 세 자리까지 올라가는 대형 매장·푸드코트 → 자릿수가 더 큰 상위 모델

어느 쪽이 맞을지 애매하시면 테이블 수와 매장 구조를 알려주시면 정리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기본 사양

항목 사양
모델명 LM-D102Q
종류 무선호출벨 수신기 (수신 모니터)
크기 가로 150 × 세로 150 × 두께 37mm
색상 블랙
표시 방식 호출번호 표시 + 알림음 (두 자리 1칸, 문자 표시 가능)
호출벨 등록 최대 512개
호출 멜로디 20가지 (호출번호별 개별 지정 가능)
신호가 닿는 거리 50~70m
전원 DC 12V 1A 어댑터
사용 온도 -5°C ~ 35°C
인증 KC
설치 벽걸이 브라켓 · 스탠드 브라켓 — 공사 불필요
구성품 수신기 본체, 어댑터
함께 쓰는 호출벨 LM-T900F

벨은 나중에 늘리셔도 됩니다

처음부터 테이블 수만큼 벨을 다 갖추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쓰는 자리부터 시작하시고, 나중에 벨만 추가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수신기를 다시 사거나 설정을 처음부터 다시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한 대에 호출벨을 최대 512개까지 등록할 수 있어서, 매장을 넓히시거나 자리를 늘리셔도 수신기는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수신기를 두 대 이상 두시는 경우에는 호출번호 복사 기능이 있습니다. 홀과 주방에 하나씩 두실 때 한쪽에 등록해 둔 번호를 다른 수신기로 옮길 수 있어서, 같은 작업을 두 번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장이 넓거나 층이 나뉘어 신호가 끝까지 닿지 않는 경우에는 중계기 LM-RT4000F를 중간에 두면 거리가 늘어납니다. 이 부분은 LM-T900F 소개 글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링크맨콜 상담·구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